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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폴 모리아 연주곡 모음

무어. 2013. 1. 22. 09:18

 

 

 

<<폴 모리아 연주곡 모음>>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 음악의 선구자 폴 모리아(Paul Mauriat) 세계 곳곳에서 연주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폴 모리아는 1968년 당시 무명 여가수였던 앙드레 포프의 “Love Is Blue”(앨범 LAmour Est Bleu)를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레코딩하며 빌보드 차트 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위대한 음악인이다.

현을 바탕으로 하는 이색적인 사운드를 바탕으로 100여개로 추산되는 정규 앨범과 무수히 많은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자신의 악단인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를 통해 1100여곡이 넘는 레퍼토리로 이 기대되는 것은

폴 모리아 의 음악을 생생히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되리라는 점이다.

‘Love Is Blue’,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등 약 1,100여개의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최고의

팝/클래식 악단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

폴 모리아는 특히 한국과 인연이 깊은 뮤지션이다.

‘아리랑’과 ‘돌아와요 부산항에’(Please return to Pusan port)를 경음악으로 편곡했으며, 1976년에 프랑스에

아리랑을 소개하여 이후에 유럽에 ‘아리랑’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Penelope", "Nocturne", "Minuetto", "La reine de Saba", "El bimbo"등 셀 수도 없는 그의 히트곡들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음반 역시 아직까지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며 명실상부한

스태디 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더욱이 그의 음악은 백화점 개, 폐점의 시그널 뮤직과 각종 TV/라디오 프로그램과 CF의 BGM으로 사용되고 있어

우리 생활 곳곳에서 언제나 폴 모리아의 음악적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폴 모리아는 자신의 손을 거친 음악들을 장르 막론하고 시대와 문화까지 초월하며 언제나 폴 모리아적이고 감각적인

프랑스 음악으로 다시 탄생시켰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 폴 모리아표 음악의 중심이 바로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이다.

폴 모리아는 자신의 악단 첫 결성 이후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800여회 이상의 콘서트를 지속해왔다.

그는 1998년 일본에서의 사요나라 콘서트로 은퇴를 선언했으나 이 후에도 공연의 총연출을 맡으며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에 자신의 인생을 쏟아 부었다.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는 폴 모리아의 마지막 음악 선물인 셈이다.

 

빌보드 차트 5주 연속 1위에 빛나는 명곡 ‘Love Is Blue’, 푸치니 오페라 ‘La Boheme’,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벅찰 만큼의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는 단연

현존하는 최고의 팝/클래식 악단이다.

또한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아리랑’과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한국인의 정서에 꼭 맞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공연을 함께하는 이들에게 추억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Jean-Jacques Justanfre의 명 지휘!

이번 공연은 2005년에도 함께 했던 장 자크 쥐스타프레(Jean-Jacques Justanfre)가 지휘를 맡는다.

1953년에 태어난 그는 일찍이 16세의 어린 나이로 파리 국제 음악학교에서 만장일치로 수석의 영광을 차지할 정도로

어려서부터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

오페라 카르멘의 지휘를 맡아 훌륭한 연주를 통해 클래식과 팝스 오케스트라를 넘나들며 그 실력을 증명한 그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폴 모리아의 깊은 신임을 받아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의 지휘대를 잡게 되어 2005년 월드 투어를 함께

하였으며, 이번 추모 콘서트 역시 수석지휘를 맡게 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의 인연으로 한국의 마스터 클래스에 여러 차례 참여하는 등 한국

에도 여러 번 방문한 바 있는데 특히 2005년 공연 당시 한국 관객들이 보여준 열정을 잊지 못하여 이번 내한 공연에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출처 : 사랑과 낭만 그리고 추억을 찾아서-韓五錫
글쓴이 : 한오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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