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건축사의 정중한 요청으로 징크시공이 완료 된 건물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상황을 둘러 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징크시공의 손길이 너무 거칠고 아마츄어 같다는 생각은 오래전 부터 해왔지만 지금까지도 이런줄은 미처 몰랐네요. 동종업의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얼굴이 뜨거울 정도로, 낮은 노하우와 매끄럽지 못함이 부끄럽더군요 징크는 반드시 정석시공인 거멀접기로 해야만 합니다. 또한 단한개의 피스도, 한방울의 실리콘도 외부에 노출 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징크 입니다. 아래사진들은 둘러본 부분들을 사진으로 게재하며, 그 대안의 바른시공 사진들을 첨부 합니다. 상기사진은 단접기 없는 평 용마루 타입 입니다. 이걸 돌출볼기에 고정을 하기 위하여는 사전 밑작업이 수반 되어야 함인데, 그걸 생략하고 그냥 지붕돌출 판재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