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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애 딸 이지수, 수준급 미모로 눈길

무어. 2011. 2. 20. 17:04

86아시안게임서 3관왕을 차지했던 전 육상스타 임춘애의 딸 이지수양이 뛰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춘애와 딸 이지수는 20일 오전 방송된 MBC '꽃다발'에 동반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임춘애 모녀는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 뿐 아니라 개와 관련된 속담 중 "정승처럼 벌어서 개처럼 쓴다"고 잘못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딸 이지수는 최근 인기몰이중인 걸그룹 멤버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준급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임춘애는 "길거리 캐스팅도 종종 받는다"며 딸의 인기를 증명했다.

MC 김용만과 정형돈은 이날 출연한 시크릿의 멤버 선화보다 "이지수가 더 예쁘다"고 말해 시크릿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이날 임춘애는 딸에 대해 "육상에는 별다른 소질이 없어 보인다. 건강에도 좋고 육상을 계속 했으면 좋은데 아쉽다"고 말했다. 하지만 임춘애 모녀는 줄넘기 대결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전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우승을 차지했다.

< 스포츠·엔터테인먼트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