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징크공사의 실태를 들여다 보면 매우 실망스런움이 많습니다
전문성을 가진 엔지니어라면 그에 따른 자부심과 긍지가 있어야함인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그에 따른 후유증인 셈이지요
강판이나 알미늄 까지는 국내생산이 가능하여, 브랜드 철강업체에서 생산공급을 하지만
고급알미늄 부터 그 이상으로 치부 되는 아연과 티타늄 등은 수입유통을 통하여 공급 되고 있습니다
이 업체들에서 1차 가공을 한 다음 유통망을 통해 공급과, 자체 영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합니다
이때 시공의 파트너를 부랴부랴 구인하여 시공을 맡기고 있는게 거의 다반사 입니다
그러다 보니 수주를 받은 자와 시공엔지니어간의 신뢰 및 믿음 같은건 어불성설이 되고
시공자의 실력 또한 검증 내지는 부각 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문제는 시공에 관한 knowhow가 그리 크게 축적 되어 있지 않다는 점 입니다
징크가 한국에 들어온지는 벌써 30여년이 넘없지만
그럼에도 지금 징크 시장은, 마치 조립식주택의 페널 정도로 치부 되고 있지요
월등한 고급 외장재가 그 가치를 상실한 격입니다
경쟁력을 갖기 위함이, 우선으로 각인 되다보니 품질에 괸한 건 뒤로 밀려나는게 자연스런 현상은 부인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엔지니어에 대한 기본 지식마저도 갈수록 퇴색 해 가고 잇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용역의 발주나, 제3자의 발주 건은 최대한 시공자제를 하고 있다
즉 품질을 우선 하는 발주건 만을 고수 하며
직영 발주공사나 특별한 시공메뉴얼이 있는 공사를 작업 할 때 신명도 나고 보람이 있기 때문 입니다
물론 종건사 나 기타 업체들도 품질을 우선시 하는 업체들이 분명 있을것입니다
부디 좋은 분들과의 인연을 기대 하며 2021년의 정리 해 봅니다
참조 첨부되 이미지들은 외국의 사례와 직접시공한 부분들을 참고자료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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