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본 현장 즉 철콘건물의 레미콘 양생이 끝난 상태의 모습 입니다.
철근을 배근 한 후 레미콘을 타설 후 양생을 거쳐서 마감재인 징크 작업을 시작 하기 직전의 지붕 슬라브 상태이지요.
상기 사진의 현장은 경사각 23도 정도로 경사가 그리 심하지 않은 구조 입니다
현실적으로 많이 사용 되는 경사각은 11도 ~ 45도의 범주, 대부분은 20도 ~ 30도 이내
(참고로 이때 아주 강한 비가 내리더라도 분명 내부에서 소음이랄 정도의 음 전달은 없습니다.)
위 사진은 징크작업의 기초인 하지작업의 구조틀을 형성 하는 각관하지 작업 입니다.
양생이 끝난 콘크리트위에 앙카와 화스너를 이용하여 각관을 고정하는 작업으로서, 50mm 정도의 천공으로 앙카를 박은 후 화스너를 용접으로 접목하고, 화스너에 각관을 용접으로 고정 하는 작업 입니다.
고정 완료 된 각관 위에 취부 된 합판의 모습니다.
(초창기에는 OSB 합판을 사용 했으나 지금은 최소 일반합판 부터 내수합판 까지 사용 합니다)
이때 고정의 방법, 위치 및 고정된 부위의 갯수 등이 매우 중요 합니다.
2440*1220 12T 사이즈의 합판을 고정하는 작업으로서, 합판 1매 당 최소 44곳의 고정핀을 타정 합니다.
이때의 고정핀은 타정못, 피스 등을 이용하여 고정 됩니다.
위 사진은 합판 취부 후 방수에 관한 공정으로 아스팔트방수 시트 도포 모습입니다.
시트지의 배면에 접착제가 붙어있기 때문에 합판에 강한 접착력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시트지의 두께 입니다. 일반시중품은 1.2T로 가장 저렴하며,
2T, 3T 등이 있으며 관급이나 개인주택 중에 고급자재로 구성된 공사에서는 3T 이상을 찾습니다
(특히 목조주택인 경우는 3T를 권장 해 드립니다)
징크판재의 수명과 내구성을 좋게하기 위한 공기순환층(멤브레인)을 형성 하고 그 위에 징크를 시공하는 사진 입니다.
이런 구성으로 징크시공이 완료 됩니다.
오늘의 본론인 소음에 관하여 철콘방식의 구조를 나열 하였습니다.
결론
1차로 차음의 역활을 크게하는 슬라브가 있어서 경사각10도 이하인 경우를 제외 하고는 소음으로 인한 문제 제기는 없다.
주의.
1. 각관작업시 용접 누락부위가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누락된 부위가 발생시 작은파장이 확산 되는 효과발생 주의
(용접작업자가 작업화 앞부분(징이 붙어있는 부위)으로 각관을 차보면 소리가 다릅니다. 또는 망치로 두둘겨 봄)
2. 합판 작업시 고정핀의 갯수가 적을 경우도 파장음 확산 됨(최소 44곳 이상 타정)
3. 징크판재 작업시 고정클립의 간격 400mm이하로 할것
4. 대한민국에서는 싱글락을 주로 시공 함으로, 락 부위에 실리콘 도포가 절대 필요함.
저희는 더블락을 기본으로 하되 단가의 유형이 달라집니다 (유럽은 더블락을 기본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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