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관내 8개 배수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도입키로 했습니다. 신 재생 에너지의 선도도시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수원시, 안산시, 양평군, 한국서부발전(주)가 유휴지에 민간자본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고잔배수지 등 8개소의 부지를 제공하며, 민간사업자인 서부발전사가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운영하게 됩니다. 시로서는 설치비 80억원의 재정절감과 약3천2백만원의 임대수입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간 전력발생량은 2백만KWh로 청정에너지원으로 활용됩니다.
시는 안산 시화호 조력발전소, 누에섬 풍력발전소와 더불어 태양광을 대단위로 설치함으로써, 신재생 에너지의 중심지로 앞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리들 얘기 ==== > 안산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한준 민주당 경기도의원, 서해안 연안 (0) | 2011.02.12 |
---|---|
국토부, 안산 시화호에 경비행장 건설 (0) | 2011.02.12 |
안산시, 발행부수 5천부 미만 광고 안준다 (0) | 2011.02.07 |
안산~부천~고양 잇는 복선전철 2016년 개통 (0) | 2011.02.07 |
시화호 조력발전소 준공 (0) | 2010.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