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얘기 =====/시사point 74

“삼겹살데이가 뭐요… 돼지 다죽었는데”

구제역 살처분 양돈농가 '울상'… 돼지고기 소비촉진 취지 퇴색 [세계일보] "우리 집 돼지가 다 죽었는데, 한숨만 나오지 뭐···." '삼겹살 데이'인 3일 전국의 양돈 농가는 침울했다. 올해로 9년째인 삼겹살 데이는 예년 같으면 양돈 농가나 소비자들한테 '배부른' 날이었다. 농민들은 잘 키운 돼지가 ..

국가에 50억대 기부 70대노인 쪽방서 나홀로 투병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3·1절을 앞두고 국가에 거액의 전 재산을 기부한 한 미망인이 홀로 쪽방에서 중병으로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강원 화천군 화천읍내 한 쪽방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홀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손부녀(71) ..

미물인 돼지도 새끼에 대한 모성애가 이렇게 강하다..

도로 중간에 여덟 마리의 새끼에게 젖을 물리는 어미돼지의 모습에서 동물의 모성애를 느낄 수 있다. 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도로 중앙에서 까다로운 새끼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젖을 먹이는 어미돼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미셸 몰리나(49)가 알바니아에서 운좋게 찍은 것이..

“환자는 마루타?”... 대형병원들의 주먹구구식 임상시험

[서울신문] 지난해 일부 대형병원이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부작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환자들에게 임상시험을 하다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2009년 첫 조사 이후 병원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특히 임상시험 대상이 될 수 없는 환자까지 피험자로 포함시킨 사례도 발견..

국민과 정부 곤혹케 한 '국정원 굴욕의 역사'

조선일보 | 김형원 기자 | 입력 2011.02.21 17:25 | 수정 2011.02.21 17:31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 잠입 사건과 관련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국정원의 굴욕'은 작게는 '추방'에서 크게는 '외교갈등'으로 번지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수교 30년 최대 외교위기'로까지 비화했던 ..

아내 39명, 자식 94명 둔 남성 “나는 행운아”

인도의 지오나 차나(67)라는 남성이 39명의 부인과 94명의 자녀, 14명의 며느리, 33명의 손주 등 180명의 대가족을 거느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19일 보도했다. 차나는 "나에게 이처럼 많은 부양할 가족들을 주신 것은 신의 특별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49일 농성 푼 홍대 미화원 `기쁨 반, 아쉬움 반'>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20일 오후 홍익대 청소 노동자들이 49일째 무기한 농성을 벌여 온 대학 본관(문헌관) 로비. 장갑을 낀 청소 노동자들은 '쓰레기 먼지 마시고 월급 75만원' '억울하다. 복직시켜 달라' 등 울분이 담긴 플래카드부터 '어머니 아버지 고맙습니다' 등의 응원 글까지 하나씩 걷어..

국회의원 월급은?…5.1%↑ 1000만원 돌파

【서울=뉴시스】김은미 기자 = 국민의 대표로 선출돼 우리나라에 단 299명 밖에 없는 국회의원들. 일단 국회의원임을 입증하는 배지부터 금(金)인 이들의 월급은 얼마나 될까? 국회의원들이 월평균 받는 금액은 1036만6443원으로 월 1000만원이 넘는다. 엄밀히 월급으로 말하자면 699만9740원이지만, 이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