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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여승무원 '미국인 품에서 우는 한국입양아'

[서울신문NTN] 천사 여승무원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시아나 OZ 204 천사를 소개합니다. 입양되는 아이를 위한 헌신적인 수고를 다하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라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여승무원이 아기를 업고 있는 뒷모습..

마라토너 꿈꾸는 열쇠수리공… “생명도 나누자”

7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에선 특별한 신장이식 수술이 진행됐다. 수원순복음교회 성도 최진태(26·사진)씨가 생면부지의 타인을 위해 신장 기증 수술을 한 것. 최씨는 수술을 앞두고 "평소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2005년 갑작스레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건강함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나눠야겠다는 ..

<정자법 기습 통과에 청목회 재판 '하나마나?'>

檢 "허탈".. 法 "재판 서두를 이유 없어져"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회 상임위에서 입법로비를 허용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현재 법원에서 진행 중인 국회의원 6명에 대한 '청원경찰 입법로비' 사건의 재판이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법조계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법률상 처..

반찬·간식·나들이 줄여도…매달 지출은 늘었다

[한겨레] 30대 맞벌이 가계부 뜯어보니 통신비·교통비·보험료·관리비 껑충껑충 교육비도 대책없어 상승부담 고스란히 대출상환 230만원…금리오를까 시름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사는 김선영(가명·37)씨는 올해 결혼한 지 9년째인 기혼여성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딸(8)과 어린이집에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