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얼굴과 해맑은 웃음이 예쁜 현준이는 올해 9살입니다.
웃는 모습만 보면 세상 무엇도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은 현준이는
그러나 최중증 뇌병변 1급 장애인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뇌에 이상이 있어,
혼자서는 밥을 먹을 수도, 걸을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습니다.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고, 피드시트(feed seat)가 없이는 앉을 수도 없습니다.
늘 누구보다 눈치가 빠르지만 , 그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얼굴표정만으로 의사전달을 해야 하는 현준이는 지금 얼마나 답답할까요?
그런 현준이의 몸이 지금 굳어가고 있습니다... 잘생긴 얼굴과 해맑은 웃음이 예쁜 현준이는 올해 9살입니다.
웃는 모습만 보면 세상 무엇도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은 현준이는
그러나 최중증 뇌병변 1급 장애인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뇌에 이상이 있어,
혼자서는 밥을 먹을 수도, 걸을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습니다.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고, 피드시트(feed seat)가 없이는 앉을 수도 없습니다.
늘 누구보다 눈치가 빠르지만 , 그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얼굴표정만으로 의사전달을 해야 하는 현준이는 지금 얼마나 답답할까요?
그런 현준이의 몸이 지금 굳어가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목욕을 시키거나 옷을 갈아입힐 때 가장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곳곳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되고 있는 현준이의 몸은
골반이 80% 가량 탈골되어 있는 상태로,
2군데 가량 인공관절을 삽입하고
불균형한 근육을 바로잡아주지 않으면 많은 변형을 하는 상태가 될 거라고 하네요.
현준이는 다섯 살에 뇌병변장애인 생활시설인 별밭공동체에 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두 병상에 누워있는 현준이 가족은
아빠마저 쓰러져 입원하면서 엄마가 홀로 생계를 꾸려가며 힘겹게 살고 있답니다.
그런데, 현준이의 맏형이 대학생이 되면서, 올해 초
현준이의 의료보험은 2종으로 떨어졌습니다.
생계를 책임질 가족이 늘었다는 이유로 말이지요.
아홉 살 현준이에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한 달간 하반신 전체에 깁스를 해야 하고,
진통제를 투약한다 해도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불쌍한 현준이.
그런 현준이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똑같은 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 형과 누나들입니다.
현준이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백방으로 나서고 있다는군요.
언젠가 현준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앉을 수 있도록
가장 절실한 지금 이 순간,
제일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첨부파일1
모금검토결과 골반의 80% 탈골. 인공관절. 혼자서는 가누지 못하는 몸으로, 불균형한 근육을 바로잡아주지 않으면 앞으로 변형이 더욱 커져 손쓸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한다고 해도 한달간 하반신 깁스, 매일 맞아야 하는 진통제. 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앉을 수 있게 되길 현준이도, 현준이를 지켜보는 다른 장애인 형과 누나들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이상 몸의 변형을 막고 현준이가 스스로 몸을 가눌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 희망목표액 : 8,000,000원
▷ 목표근거 : 수술비용 500만원 및 수술 후 필요한 보장구 제작
▷ 모금효과 : 수술비로 인한 현준이 가족의 경제적위기 지원
▷ 집행기관 : 별밭공동체 임영신 062)265-5363 lys6004@paran.com
▷ 모금집행기간 : 모금액 전달 직후
* 하이픈 블로그를 통해 집행내용을 공유합니다.
(http://blog.daum.net/hy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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