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완 안산시의회 의장 참석

▲ 18일~ 19일 대전 유성구 리베아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한 김기완 회장(안산시의회 의장, 오른쪽 다섯번째)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 및 관계공무원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지방의회발전을 위한 합동 세미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기완 회장(안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과 19일, 1박 2일간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소재 리베아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 및 관계공무원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의회발전을 위한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방의회의원의 역할제고 및 위상강화를 통한 지방의회 발전방안 모색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시행상의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산업기술원 서우선박사를 초빙해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지방의원 행동강령 시행상의 문제점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열띤 질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기완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지방의회 개원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서 지방의회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역할과 다짐을 새롭게 하고 의회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위한 결의를 다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세미나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허심탄회한 자리가 되자”고 언급했다.

김 협의회장은 세미나에 이어 경기도 31개시·군의장단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으며, 제102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구제역 방역의 문제점과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한 건의문 등 총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