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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청 신청사 개청, 희망찬 상록시대 연다

무어. 2011. 2. 20. 17:24

2월 28일부터 업무…지하1층 지상6층 예식장·휴게공간 등 운영

상록구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2월 28일 업무를 개시하고, 개청식을 오는 3월 3일 신청사 다목적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상록구 사동 차돌배기로 1길 15에 신축된 신청사는 총 사업비 352억6천7백만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20,103.㎡의 규모로 e-끌림(휴게공간), 예식장, 다목적대강당 등 상록구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개방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청사가 협소해 주차하기도 쉽지 않아 구민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신청사의 주차장은 법정대수를 훨신 웃도는 4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권혁수 구청장은 “신청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록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함으로써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상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은 각계 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구민 축제의 장으로 안산시립 합창단 및 국악단, 상록구어머니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과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박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