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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추경예산 1조420억 확정

무어. 2011. 3. 15. 20:02

2011년 안산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일반회계+특별회계) 규모가 1조420억원으로 확정됐다.

안산시의회는 15일 제18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2011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는 당초 올해 예산안 당초 1조 157억 8천만원에서 268억 2,000만원 증액된 것이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액에서 5억7448만원을 삭감한 올해 첫 추경예산안으로 확정했다.

감액 조정한 주요 예산안을 보면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도시공사 위탁운영 타당성용역 3천만원 ▲국내 장사시설 견학 경비 1천만원 ▲통장 활동비 248만원 ▲행정광고비 3천만원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축제 지원 4천만원 등이다.
경제사회위원회는 ▲불가사리 건조분쇄장비 지원사업 1천8백만원 ▲연안바다 목장사업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비 1천5백만원 ▲불법 어업행위 행정대집행 4백만원 ▲안산이오먹거리 판매인증 홍보부스 1천만원 등이다.
도시건설국 소관으로는 ▲도시관리계획입안 관련 신문공고료 2천만원 ▲상수도시설 견학 해외여비 1천2백만원 ▲수도물평가위원회 상수도시설 견학 해외여비 4천만원 등을 삭감했다.
의회운영위원회도 ▲의회홍보영상물 제작 및 송출 1천만원을 삭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