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는 7일 자정 외규장각 도서 297권을 반환하는 내용의 정부간 합의문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때 합의한 내용의 후속조치다.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구체적 사안에 대해 협상이 이뤄져왔으며 양측은 정부간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사안은 현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외규장각 도서를 5년 단위 대여갱신 방식으로 한국에 돌려주는 내용에 합의했다.
'===== 세상 얘기 ===== > 뉴 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 안하는 국회 연봉은 억대..민생법안 장기표류 (0) | 2011.02.14 |
|---|---|
| 경유차 부담금 안내도 신용불량자 된다 (0) | 2011.02.08 |
| 구멍 난 심장으로 살아가는 ‘새벽이’ (0) | 2011.02.06 |
| 안희정 분노 “2007년 대선, 없던 일로 하자” (0) | 2011.02.01 |
| "태양이 3개로 보여"..청송서 환일현상 관측 (0) | 2011.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