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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여 용기를 갖고 일어나십시오.

무어. 2011. 3. 15. 20:41

지금 지구는 온통 일본의 대참사의 현장에 쏠려 있다.

그도 그럴것이 너무나 큰 대재앙으로 인해 헤아릴수 없는 수만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고, 엄청난

재산피해를 일으켰기에 그럴 것이다.

더군다나 인류에게 가장 큰 피해를 일으킬수 있는 핵의 물질들이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로 인해 일파만파 번지고 있어서 지구촌의 모든 시선과 염려가 일본으로 몰려 있다.

지금까지 이렇게 큰 재앙은 없었던 듯 하다. 동안 원전사고는 몇차례를 겪었지만 이처럼 지진과 해일로 인해 이렇게 엄청난 사고는 처음일 것이다.

최근 뉴질랜드에 있었던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었던지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았던 싯점이라 더욱 경악을 금치 못할 상황이다.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은 이렇듯 엄청난 자연적 재앙을 만날때 마다 이념과 사상에 관계없이 지원과 협력의 손길을 나누었던게 21세기의 현실로 비춰지는 모습들이다.

대한민국의 작은 손길들은 지금도 아프리카 오지에서 의료,복지,교육 등 다양하게 봉사로 그 일생을 헌신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참으로 자랑스럽고 대한민국의 긍지로 느껴지게 하는 귀감의 사람들이다.

이번 일본의 대참사가 벌어지고, 가장 먼저 대한민국의 119구급대가 파견되어 소중한 생명을 찾아나서는 구조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다시금 큰 자부심과 대원들의 안전을 기원한다.

 

시시각각 전해오는 급보속에 잠시나마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기사들이 잠시 시선을 잡는다.

욘사마(배용준/배우)가 일본의 구호품과 위로금으로 10억을 기부했다는 소식.

최지우가 2억을 기부 했다는 뉴스,

참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건 대한민국의 국민이기에 더욱 감사 한 것이고 더 자랑스럽다.

배우들중에는 한류열풍을 타고 일본의 인기로 인해 많은 연얘인들으로서의 얻고저함을 얻은 사람들이 많다.

이번에 기부를 한 배우들 역시 그러한 케이스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나 이렇게 큰 마음을 열고 아픔을 겪고 있는 일본인들을 위할수 있는 것은 참으로 아름답고 선한 행동이라 칭송하고 싶다.

 

일제강정기의 그 많고 많은 아픔들도 잠시 뒤로 하고, 일본대사관 앞에서 하루속히 빠른 복구와 회복을 기원하는 정신대 할머니들의 기사를 보고도 우리 대한민국의 큰 마음을 읽어본다.

 

우리의 가장 가까운 동지며 경쟁자인 일본열도의 아픔이 하루 속히 치유되고 복구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그들을 돕고저 하는 모든 손길에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

 

박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