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 얘기 ==== 117

장하동 원후마을 3백년된 우물 흙탕물에 잠겨

한 번도 흐려지지 않던 우물이 인재로 침수…원상태 복구가능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4 -->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우물 중 한 곳인 상록구 장하동 원뒤(院後라고도 한다)마을 우물이 지난 비에 흙탕물에 잠기고 말았다. 무수한 세월을 지내며 한 번도 마르지 않고 한 번도 흐려지지 않았던 이 우물이 지..

상록수역 환승주차장 철거 논란...주민의견 수용 vs 계약기간 준수

시 “2015년까지 위탁계약, 주차수요 등 고려해 협상” 본오3동 주민들이 상록수역 환승주차장(본오동 875-5번지)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용률이 낮아 우범 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있고, 역 인근에 조성된 문화체험공간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준다는 이유다. 하지만 이 주차장의 위탁계약 ..

시화호조력발전소, 오는 11월 완전 준공 앞두고 대립

현재 시험 운행중이며 6월말 수문 시운전을 거쳐 오는 11월 말 완전 가동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시화호조력발전소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논쟁은 크게 두 가지로, 이미 오염된 채 시화호 바닥에 쌓여 있는 퇴적토에 대한 처리와 계속 유입되고 있는 공단 오·폐수에 ..

나눔산악회 6월 정기산행 (파주 감악산)

나눔산악회 제8차 산행 6월 25일(토) 파주시 소재의 감악산 산행을 합니다. 높이 675m이다.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바위라고 하였다. 이 일대는 광활한 평야지대로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다. 원래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의 4..

어버이날 빠지지 않는 카네이션 유래

어버이날 빠지지 않는 카네이션 유래, 알고보니 어머니 가르침 되새기는 꽃 5월 8일 어버이날이 되면 단연 카네이션이 떠오른다. 꽃 시장에서 졸업, 입학 시즌을 잇는 호황기라고 하는 어버이날. 이는 비단 국내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꽃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공통적인 날이 어버이..

어린이날 불미스런 자녀실종 사고가 없기를....

"길 잃으면 제자리서 기다려라"…긴급통화 112 이용 경찰, 철저한 자녀교육ㆍ외출준비 요령 공개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경찰청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놀이공원이나 동물원, 고궁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어린이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한 지침을 만들어 발표했다. 경찰에 따..

5월 정기산행 및 지역어르신점심식사 대접행사

'나눔산악회'의 5월 정기산행을 공지합니다. 이번 산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저 나눔산악회 산우님들의 정성을 모아 조촐한 지역어르신들의 점심대접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기산행일인만큼 안산동의 수암봉을 등반하고 내려와 부곡동 소재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0 여..

市, 도시디자인과 게시대 운영 문제점 노출

▲ 27일 열린 안산시의회 제 182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성준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집행부, “시민편에서 고치겠다” 해명 진땀 안산시의회 제182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성준모) 제1차 회의가 ..

시의회 추모공원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반려

오는 5월 31일까지 한시적로 활동하게 된 안산추모공원 행정조사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도 전에 삐걱거리고 있다. 조사특위의 활동 계획을 담은 ‘추모공원 조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계획서)’이 본회의장에서 반려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조례(안) 16건 등 모두 23..

5일부터 안산거리극축제 및 경기항공전 열려

가족, 연인끼리 봄의 절정 즐기는 소중한 기회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의 절정을 알린다. 햇살은 맑게 퍼지고, 바람은 부지런히 봄을 실어 날랐다. 흩날리는 꽃잎들은 무채색의 시내 풍경을 멜로드라마의 알록달록한 한 장면으로 탈바꿈시킨다. 화장기 없는 얼굴의 엄마와 그 손을 이끌며 아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