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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자금지원, 에너지별로 보증대상 세분화해야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보증기관의 녹색성장 보증 대상을 보다 구체적이고 세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가 앞으로 5년동안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40조원을 투자하는 '매머드급' 청사진을 내놨지만, 정작 보증기관들은 녹색 관련 산업분야의 구분..

<홀몸노인 100만시대> ③ 늘어나는 노인 '고독사'

"공무원 출신 홀몸노인 약 못먹어 거리에 쓰러져" 우리도 선진국의 '사례 관리 시스템' 도입 시급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홀몸노인이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홀로 앓다 숨지고도 한참 후에 발견되는 이른바 '고독사(孤獨死)' 노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홀몸노인들은 평균 2개 이상의 질병을 앓고 있..

"김황식 후보자의 누나 대학에 '국고지원금' 혜택 의혹"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김황식 총리 후보자의 누나가 총장으로 재직 중인 동신대학교가 국고지원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을 것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자가 감사원장으로 부임한 2008년 동신대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71억 원을 지원받았..

북, 쌀지원 불평 "법석 떨어놓고 겨우 5000t"

【서울=뉴시스】이현정 기자 = 북한이 우리 정부의 쌀 5000t 지원에 대해 "겨우 5000t"이냐며 불평하고 나섰다. 통일신보는 19일 '대북지원의 손'이라는 제목의 단평에서 "남조선에서 큰물 피해를 입은 북의 동포들에게 수해물자를 지원하고 쌀을 보내준다고 법석 떠들었는데 정작 지원함의 뚜껑을 열어보..

다음달부터 경부축 고속버스 '매일매일' 환승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다음 달부터 주중에만 가능했던 경부축 고속버스 환승이 주말까지 확대 운영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1월 첫 도입된 고속버스 환승이 활성화됨에 따라 현재 주중(월~목)에 시범 운영 중인 경부축 고속도로 환승을 오는 10월 8일부터 주말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

인터넷을 달군 재활용품 ‘리폼의 여왕’ 박미정 주부

ㆍ"쓰레기를 주워 온다고 타박하던 남편이 이젠 자기가 먼저 주워 와요" 박미정 주부는 파워 블로거다. 재활용품으로 리폼을 할 때마다 포털 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장식할 정도로 솜씨가 좋다. 재활용 수거함에 들어갈 법한 물건들도 그녀의 손에서 멋스러운 소품으로 탄생한다. 그녀에게 한 수 배워..

응급실 가면 돈 한푼 안내고 걸어나온다

▲ 응급센터 전경 우리나라로 치면 권역응급센터 정도 되겠습니다. ⓒ 신유정 이곳은 브라질의 내륙, 마또 그로수(Mato Grosso)라는 주의 주도 꾸이아바(Cuiaba)라는 곳입니다. 이 주의 땅 넓이만 우리나라의 8~9배 정도 되는 넓은 곳입니다만, 인구는 300만명 정도입니다(2009년 기준). 이 글은 전적으로 마또 ..

'용광로 청년' 추락사에 "서민 아들은 시신도 못 찾고…더러운 세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지난 7일 충남 당진군 소재 모 철강업체에서 근무 중 용광로에 추락해 한 줌의 재조차도 되지 못하고 뜨거운 쇳물에 녹아버리고 만 한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에 네티즌들이 비통함을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의 게시판과 댓글을 통해 네티즌..